신지수 저체중 논란 해명·육아 고충 토로..."잠을 자고 싶습니다"
입력: 2018.10.22 15:40 / 수정: 2018.10.22 15:40

21일 신지수가 39kg 저체중 인증샷과 함께 육아고충을 토로했다. /신지수 인스타그램
21일 신지수가 39kg 저체중 인증샷과 함께 육아고충을 토로했다. /신지수 인스타그램

신지수, '39키로 저체중 게시글' 부정적 반응에 해명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배우 신지수가 39kg 저체중을 공개하며 육아 고충에 따른 심정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신지수는 자신의 SNS에 웨딩드레스 사진과 함께 "제 평소 몸무게는 37-8킬로그램이었어요"라는 말로 운을 띄웠다. 이어 그는 "너무 바쁜 요즘 시간이 생긴다면 밥 좀 편히 먹고 싶고 잠을 자고 싶습니다. 특히 하나를 선택하라면 잠을 선택할 거예요"라며 육아로 지친 일상을 언급했다.

더불어 신지수는 "제 아이는 탄생 이후 제가 화장실 가는 시간 빼고 제품에서 제 팔에서 떨어져 있는 시간이 없을 정도예요. 뭐 대충 상황 짐작...?"이라며 하루 24시간을 모두 아이에게 쏟을 수밖에 없음을 짐작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암튼 (저체중) 자랑이 아니라 위로와 공감을 얻고 싶은 마음에 육아 소통하는 요즘이랍니다"라며 지난 게시물의 부정적 반응에 따른 해명으로 마무리했다.

신지수가 이런 언급을 한 이유는 그가 게시했던 SNS 게시물 때문이다. 앞서 그는 39kg 몸무게를 공개하며 "출산 후 다이어트는 개뿔", "63킬로 아님 주의"라는 멘트를 게시했다. 이에 누리꾼은 그에게 "63킬로가 어때서?" "다이어트는 개뿔이라니" "이것도 일종의 코르셋 아니냐"는 눈초리를 보낸 바 있다.

heejoo32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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