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가수 예임 소속사 A100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예임 신곡 '먼저 말해줘' 컴백 포토를 공개했다. /A100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신예 가수 예임의 1차 컴백 포토가 공개됐다.

예임 소속사 A100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먼저 말해줘' 컴백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3장의 사진에는 가을 분위기와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배경과 함께 한층 더 성숙해진 예임의 매력이 담겼다.

사진 속 예임은 쓸쓸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향해 시선을 두고 있다. 꽃을 들고 아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곡 '먼저 말해줘'는 정통 발라드곡으로, 여전히 사랑하는 한 남자에게 더 이상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여자의 가슴 아픈 마음을 그린 곡이다. 데뷔곡 '길모퉁이'가 사랑하는 이와 헤어진 다음의 심정을 그린 것이라면, 이번 곡은 이별 순간의 감정을 노래로 풀어냈다.

신예 가수 예임 신곡 '먼저 말해줘'는 정통 발라드곡으로, 한 남자에게 더 이상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여자의 가슴 아픈 마음을 그린 곡이다. /A100엔터테인먼트 제공

재일교포 3세인 예임은 이번 싱글에 '먼저 말해줘' 일본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을 함께 공개해 아시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예임은 케이블 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서 '꽃길소녀'로 이름을 알린 후 지난 4월 첫 싱글 '길모퉁이'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OST '너만 보이기를'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로이킴의 '우리 그만하자', 박보영의 '아마도 그건' 등 다양한 커버곡과 'DJ예임이의 혼코노' 등 개인 영상 콘텐츠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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