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결혼 4년 만에 이혼...소속사 "차기작 검토중"
입력: 2018.10.16 15:52 / 수정: 2018.10.16 15:52
배우 양정아는 결혼 4년만에 이혼했다. 소속사는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SBS 언니는 살아있다 제공
배우 양정아는 결혼 4년만에 이혼했다. 소속사는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SBS '언니는 살아있다' 제공

소속사 "이혼 이유는 배우 사생활"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양정아가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양정아 소속사 이엘엔컴퍼니 관계자는 16일 <더팩트>에 "양정아 씨가 지난해 이혼했다. 이유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정아는 2013년 12월,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열애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했지만 4년 만에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양정화는 이계화 역을 맡아 남다른 악역 연기로 관심을 모았다. 당시 그는 남편과 이혼 조정 기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아는 1990년 미스코리아 서울 대표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M' '종합병원' '진실' '백만송이 장미' '엄마가 뿔났다' '결혼 못하는 남자' '로맨스 타운'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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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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