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이하늘, 악동이 남편되는 날
입력: 2018.10.10 11:36 / 수정: 2018.10.10 11:36

DJ DOC 이하늘이 10일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더팩트DB
DJ DOC 이하늘이 10일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더팩트DB

이하늘, 오늘(10일) 제주도서 17살 연하 연인과 백년가약

[더팩트|성지연 기자]가요계의 악동, DJ DOC(멤버 김창열, 이하늘, 정재용) 이하늘(47)이 10일 제주도에서 11년 연애의 결실을 맺는다.

이하늘은 오늘(10일) 제주도 모처에서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하늘의 아내는 17살 연하로 아름다운 미모까지 겸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이하늘은 지난 8월, 자신의 SNS와 방송 등에서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을 당시 "여자친구가 결혼을 올해 안에 하고 싶어한다"며 "제가 기댈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다. 사건과 사고가 많았는데 변함없이 옆에 있어줬다. DJ DOC와 또 다른 팀이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SNS에는 "11년을 기다려 준 이 여자, 나에겐 축하 모과에겐 위로를"이란 글로 사랑을 뽐내기도.

한편 이하늘은 지난 1994년 DJ DOC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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