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갓세븐 진영·이제훈·안재홍·우도환과 데이트 하고 파"
입력: 2018.10.01 00:00 / 수정: 2018.10.01 00:00
전소민은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은 좋다-런닝맨에서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들을 언급했다. /SBS 런닝맨 방송화면
전소민은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은 좋다-런닝맨'에서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들을 언급했다. /SBS '런닝맨' 방송화면

런닝맨 우승자들의 휴가 레이스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전소민이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들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은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은 좋다-런닝맨'에서 휴가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우승자였던 전소민과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등이 치킨집에 모여 식사를 즐겼다.

제작진이 "여러분은 우승 멤버들이시니 마음껏 휴가를 즐기다 퇴근해도 된다"고 말하자 전소민은 "마음에 드는 사람과 데이트하기는 어떠냐"고 말했다.

전소민은 배우 안재홍과 이제훈, 우도환, 갓세븐 멤버 진영 등과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러자 김종국은 "우도환이 괜찮다. 우도환이 나와 같은 안양 출신이더라. 어쩐지 진중하게 생기고 괜찮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희망 휴가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전소민은 찜질방 가기를 말했고, 양세찬은 전망 좋은 루프탑에서 삼겹살 구워 먹기, 송지효는 햇살과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타기, 김종국은 바다 서핑 즐기기, 하하는 방탈출 게임을 골랐다.

그런데 제작진이 지급한 휴가비로만 휴가 코스 5가지를 모두 즐겨야 한다는 룰을 공개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금액을 초과하면 벌칙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jangb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