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미선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박미선이 교통사고 후 응급실에 갔다가 퇴원했다. 지금은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박미선, 음주운전 추정 차량에 추돌 사고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개그맨 박미선(51)이 음주운전 추정 차량에 3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박미선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오후 <더팩트>와 통화에서 "박미선이 교통사고 후 응급실에 갔다가 퇴원했다. 지금은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부상이 크지 않아 다행이다"고 밝혔다.

박미선은 전날 오후 11시 45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 이산포IC 자유로에서 대화역 사거리 들어오는 방향에서 정차를 하다 사고를 당했다. 가해 운전자는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이며 박미선은 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선은 최근 연극 '홈쇼핑 주식회사' 공연에 한창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부상이 심하지 않아 예정대로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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