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9월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더팩트 DB |
강제추행 혐의 받고 있는 B.A.P는 하위권
[더팩트|권혁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워너원, 뉴이스트W가 랭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8일부터 9월 9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1억 1053만 2263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조사 결과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뉴이스트W, 세븐틴, 엑소, NCT, 더보이즈, 비투비, 인피니트, 빅뱅, 스트레이 키즈, 샤이니, 몬스타엑스, 슈퍼주니어, MXM, 빅스, 펜타곤, 위너, 아이콘, 아스트로, 신화, 동방신기, 비스트, JBJ, 젝스키스, SF9, 하이라이트, 골든차일드, 2PM, B.A.P 순으로 분석됐다.
1위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565만 4088, 미디어지수 553만 2416, 소통지수 605만 8023, 커뮤니티지수 784만 57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억 509만 251로 전월대비 71.71% 상승했다.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브랜드는 평판지수 1억 305만 8168, 뉴이스트W(JR, Aron, 백호, 렌) 브랜드는 평판지수 497만 6422로 1위 방탄소년단·2위 워너원과 큰 차이를 보였다.
그룹 뉴이스트W는 방탄소년단, 워너원과 큰 차이를 보였지만 국내 보이그룹 중 3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더팩트 DB |
이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459만 644, 엑소(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레이, 첸, 타오, 루한, 크리스) 436만 1004로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8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8년 8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놀랍다, 좋다, 고맙다'가 높게 분석됐다고 밝혔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빌보드, idol, 콘서트'가 높게 분석돼 빌보드에서 활약이 높게 평가됐음을 알 수 있게 했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8년 9월 분석에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뉴이스트W, 세븐틴, 엑소, NCT, 더보이즈, 비투비, 인피니트, 빅뱅, 스트레이 키즈, 샤이니, 몬스타엑스, 슈퍼주니어, MXM, 빅스, 펜타곤, 위너, 아이콘, 아스트로, 신화, 동방신기, 비스트, JBJ, 젝스키스, SF9, 하이라이트, 골든차일드, 2PM, B.A.P, 갓세븐, 빅플로, 브로맨스, 에이티즈, B1A4, 헤일로, 블락비, 느와르, 디크런치, 틴탑, 베네핏, 유앤비, 로미오, 인투잇, 핫샷, 크로스진, FT아일랜드, 2AM, 바시티, VAV가 포함됐다.
khk020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