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영상]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한은정, 가을 같은 시원한 매력 발산
입력: 2018.09.10 05:00 / 수정: 2018.09.10 08:55

배우 한은정이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더팩트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배우 한은정이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더팩트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제2의 전성기' 누리는 한은정, 반전 매력 뽐내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한은정이 극 중 악녀 캐릭터를 벗어던지고 <더팩트> 독자들에게 시원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은정은 6일 서울 마포구 성암로에 위치한 <더팩트> 사옥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한은정은 SBS 토요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임팩트 강한 고단수 악녀 정수진으로 분했다. 도도한 이미지의 대명사인 그는 최근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들을 넘나들며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MBN '현실남녀2'에서는 드라마 속 캐릭터와 상반된 털털하고 엉뚱한 모습을 보여주며 특유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이날 가을 냄새가 물씬 나는 올리브색과 단풍색 옷을 입고 등장한 한은정은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줬다.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

인터뷰 진행에 앞서 한은정은 <더팩트> 독자들에게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로 지친 이들에게 시원한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고자 깜짝 인사말을 남겼다. 먼저 그는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요즘 SBS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악녀 정수진 역으로, MBN 예능 '현실남녀2'로 인사드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서구적인 마스크로 시원한 미소를 선물하는 한은정은 연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 "앞으로도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과 '현실남녀2'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저 또한 쭉 지켜봐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한은정은 지난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명랑소녀성공기' '풀하우스' '신데렐마맨' 등에 출연해 관능적이고 고혹적인 악녀 역할을 찰떡 소화해 냈다.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은정은 현재 CF와 홈쇼핑까지 섭렵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j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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