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표예진, 열애 인정...소속사 "3개월째 열애중…예쁘게 봐 달라"
입력: 2018.09.03 11:42 / 수정: 2018.09.03 16:20
현우(왼쪽)과 표예진이 3개월째 열애중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더팩트에 최근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더팩트DB
현우(왼쪽)과 표예진이 3개월째 열애중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더팩트에 "최근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더팩트DB

현우♥표예진,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더팩트|박슬기 기자] 또 하나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현우와 표예진이 사랑에 빠졌다.

표예진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더팩트>에 "표예진과 현우가 최근 선, 후배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3개월째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세한 것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현우 측 관계자도 <더팩트>에 "두 사람이 연애하고 있다"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우와 표예진은 2017년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현우는 당시 이세영과 러브라인이었지만 표예진과 연기자 선, 후배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감정이 싹튼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TV리포트는 현우와 표예진이 6월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데뷔 4년 차인 표예진은 7살 연상인 현우를 의지하며 따랐다"며 "카페 마니아인 현우가 표예진에게 분위기 좋은 카페를 소개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한 현우(왼쪽)과 표예진. /현우 인스타그램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한 현우(왼쪽)과 표예진. /현우 인스타그램

한편, 현우는 최근 MBN 드라마 '마녀의 사랑'을 마치고 휴식기에 돌입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그는 '파스타'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뿌리깊은 나무' '못난이 주의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도 출연했다.

표예진은 스튜디오 출신 배우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 단역으로 데뷔한 그는 '결혼계약' '닥터스' '쌈, 마이웨이' '미워도 사랑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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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이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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