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짱유, 히피는 집시였다 공연 '깜짝' 등장 예고…"관객과 적극 소통"
입력: 2018.08.31 20:52 / 수정: 2018.08.31 20:52
힙합 아티스트 짱유가 듀오 히피는 집시였다의 공연에 참여한다. /라이언하트 제공
힙합 아티스트 짱유가 듀오 히피는 집시였다의 공연에 참여한다. /라이언하트 제공

짱유, 공연 게스트로 '기대감 상승'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히피는 집시였다' 공연에 래퍼 짱유가 등장한다.

31일 짱유의 소속사 라이언하트는 "짱유가 9월 8일 개최되는 '히피는 집시였다'의 공연 '가을소리'에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리더를 맡고 있는 제이플로우와 친분으로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짱유와 제이플로우는 과거 그룹 와비사비룸 멤버로 함께 활동했다. 이후에도 뮤지션으로서 연을 이어 왔다. 라이언하트는 "짱유가 워낙 에너지 넘치는 뮤지션이라 공연을 찾은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게 될 것이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짱유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다. 그가 참여하는 '히피는 집시였다' 공연은 9월 8~9일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한편 짱유는 정규앨범 'KOKI7'를 9월 7일 오후 6시 발매한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는 V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j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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