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최종 커플, 한초임·이채운. 거액의 상금을 걸고 펼치는 사랑의 게임 Mnet '러브캐처'에서 최종 커플이 선정된 가운데 한초임(왼쪽)과 이채운의 일상 모습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초임·이채운 SNS

'훈남'의 정석 이채운과 '섹시미' 뽐낸 한초임 SNS도 인기

[더팩트｜이진하 기자] '러브캐처'에서 이채운과 한초임 두 사람이 최종 커플로 선정된 가운데 두 사람의 일상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러브캐처'에서 캐처들의 정체와 함께 최종 커플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최종 커플은 서로에 대한 호감을 끊임없이 표현했던 이채운과 한초임이 뽑혔다. 커플이 된 두 사람은 평소 모습도 훈남과 훈녀의 정석으로 시선을 모았다.

안무가이자 모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한초임이 자신이 제작하는 걸그룹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초임 SNS

안무가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한초임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러브캐처'에서도 독보적인 '섹시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안무가다운 춤 영상과 건강하고 균형잡힌 몸매를 한껏 뽐내는 수영복 사진까지 자신의 끼를 한껏 보여주는 게시물로 가득하다.

특히 16일에 올린 사진 속 한초임은 몸에 밀착된 검정 반짝이 의상을 입고 붉은색 립스틱으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초임은 "카밀라, 레드립, 앨범, 제작, 한초임, 연출, 신동, 감독, 촬영"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을 게재했다. 한초임은 현재 가수 카밀라는 직접 프로듀싱하며 앨범 제작에도 공을 드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러브캐처'에서 시선을 끈 '훈남' 이채운은 자신의 근황을 알리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채운 SNS

반면, 이채운은 훈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채운은 23일 자신의 SNS에 자신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과 "근황을 궁금해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렇게라도 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채운의 변함없는 훈훈한 모습에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8만 번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러브캐처'에서 최종 커플로 선택되기 전 훈훈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바 있다. 이채운은 한초임에게 다가가 "너란 사람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초임은 "좋은 인연이었길 바란다"고 답하며 커플 분위기를 형성했다.

두 사람 외에 '러브캐처'는 김성아, 이민호로 밝혀졌다. 반면, '머니캐처'는 오로빈, 황란, 이홍창이라고 정체가 드러나자 '러브캐처' 패널들은 모두가 패닉에 빠졌다. 특히 로맨틱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 오로빈의 정체는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Mnet '러브캐처'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러브맨션을 찾은 선남선녀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러브캐처'와 '머니캐처'로 나눠지며 진실과 거짓 사이의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달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8부작에 걸쳐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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