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주은, 비투비 육성재와 열애 해명 "해프닝일 뿐"
입력: 2018.08.23 15:28 / 수정: 2018.08.23 15:28

다이아 주은, 열애설 해명. 다이아 주은이 비투비 육성재와 열애설이 난 것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 이동률 기자
다이아 주은, 열애설 해명. 다이아 주은이 비투비 육성재와 열애설이 난 것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 이동률 기자

다이아 인터뷰에서 밝힌 열애설 해프닝 "우연히 한 장소에 있었을 뿐"

[더팩트|이진하 기자] "열애설요? 해프닝이에요!"

그룹 다이아 주은이 최근 비투비 육성재와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다이아 주은은 22일 <더팩트> 취재진과 만나 최근 불거진 육성재와 열애설에 대해 밝혔다. 주은은 가장 먼저 "사실이 아니다"며 "단순 해프닝"이라 답했다.

주은은 다이아 멤버가 모두 함께한 자리에서 육성재와 열애설이 난 배경에 대해 "스케줄 중에 기사를 보고 당황스러웠다"며 "지인이 있던 자리에 우연히 함께 있었을 뿐 사적으로 연락을 하지도 않고 친분도 없다. 그런데 열애설이 나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아 리더 기희현 역시 "다이아가 열애설이 날 줄은 정말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이라며 웃어넘겼다.

그룹 다이아의 주은이 12일 1년여 만에 컴백 쇼케이스 장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동률 기자
그룹 다이아의 주은이 12일 1년여 만에 컴백 쇼케이스 장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데뷔 4년 차에 접어든 다이아는 지난 5월 멤버 은진이 건강상의 문제로 팀에서 탈퇴한 뒤 컴백이 한 차례 미뤄졌다. 이후 다이아는 8인조로 재정비해 새로운 각오로 가요계에 1년여 만에 컴백했다.

다이아는 14일 SBS MTV '더쇼'에서 '우우(Woo Woo)로 데뷔 이레 첫 1위를 거머쥐었다. 2015년 9월 데뷔한 뒤 1066일 만에 거둔 성과로 멤버들은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다이아는 이번 1위를 터닝포인트로 새로운 각오로 음악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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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이슈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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