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담긴 영상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졌고, 그를 향한 응원이 이어졌다. /더팩트 DB

누리꾼 "김우빈, 끝까지 이겨내서 꼭 완쾌하길"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비인두암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배우 김우빈(29)을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각종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우빈의 근황이 담긴 영상,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우빈은 긴 머리카락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절친한 사이인 동료 배우 이종석과 동행하고 있다. 또 다른 영상 속 김우빈은 긴 머리를 뒤로 묶은 '꽁지머리'로 이목을 끌었다.

많이 건강해진 김우빈 근황에 누리꾼은 "김우빈, 그리고 투병 중인 모든 분들 힘내시고 완쾌하길 바란다"(life****) "아프지 말고 빨리 건강하길"(seon****) "끝까지 견뎌내고 이겨내서 꼭 완쾌하길 기도하겠다"(mnl9****) 완쾌하기를 간절히 바란다"(ganz****) 등 완쾌를 응원했다.

12일 각종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우빈(맨 오른쪽)의 근황이 담긴 영상, 사진이 게재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더불어 누리꾼은 "보고 싶다. 건강해져서 돌아오길"(wltn****) "이겨내고 다시 돌아오길"(hope****) "건강 회복하고 다시 연기하는 모습 보고 싶다. 건강 응원하고 복귀할 날 기다린다"(mayf****) "작품에서 보고 싶다. 파이팅"(yayo****) 등 댓글을 남기며 김우빈의 활동 복귀를 소망했다.

김우빈의 가장 최근 출연한 작품은 지난 2016년 12월 관객을 만난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다. 그는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투병 사실을 알린 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joy822@tf.co.kr
[대중문화이슈팀ㅣ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