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3주째 결방…"방송 재개 시점 추후 재안내 예정"

'썰전' 이미지. 종합 편성 채널 JT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썰전'은 3주째 결방했다. /JTBC 제공

'썰전', 9일 결방…'라이프' 대체 편성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종합 편성 채널 JT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썰전'이 3주째 결방했다.

JTBC는 9일 오후 11시 '썰전' 대신 월화드라마 '라이프' 5회를 편성했다.

'썰전' 측은 6일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게재하고 "9일 '썰전' 휴방을 안내드린다"면서 "방송 재개 시점 및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정리되는 대로 재안내 예정이다"고 밝혔다.

'썰전' 스틸. '썰전' 측은 6일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게재하고 "9일 '썰전' 휴방을 안내드린다"면서 "방송 재개 시점 및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정리되는 대로 재안내 예정이다"고 밝혔다. /JTBC 제공

'썰전'은 지난달 19일 방송 이후 전파를 타지 못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녹화를, 목요일 방송을 하는 '썰전'은 같은 달 23일 진보 논객 고 노회찬 의원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녹화를 취소한 바 있다.

당시 '썰전' 측은 "JTBC와 '썰전' 제작진은 고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듣고 충격에 빠진 상태"라는 입장을 밝혔다. 촬영과 방송은 중단됐고 이후 일정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