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루머 강경대응 시사 "동영상·누드사진 無…자비란 없다"
입력: 2018.08.09 16:22 / 수정: 2018.08.09 16:22
자비란 없다 개그맨 맹승지는 8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하고 루머 유포자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더팩트 DB
"자비란 없다" 개그맨 맹승지는 8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하고 루머 유포자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더팩트 DB

맹승지 "동영상 봤는데 나와 안 닮아" 황당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개그맨 맹승지가 이른바 '맹승지 동영상' '맹승지 누드사진' 루머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맹승지는 8일 인스타그램에 '맹승지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유포된 동영상 화면을 캡처에 게재하고 루머 유포자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해당 글에서 맹승지는 "이런 제보 많이 들어온다"고 운을 떼며 "'맹승지 동영상'도 봤는데 내가 봤을 때는 너무 안 닮았다"고 황당한 마음을 표했다. 이어 "시원하게 말하면 '맹승지 동영상' '맹승지 누드사진'은 이 세상에 없다. 아예 없다"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맹승지, 루머 강경 대응 시사. 개그맨 맹승지는 온라인, SNS에 확산한 음란 영상의 주인공이라는 루머에 골머리를 앓았다. /맹승지 인스타그램
맹승지, 루머 강경 대응 시사. 개그맨 맹승지는 온라인, SNS에 확산한 음란 영상의 주인공이라는 루머에 골머리를 앓았다. /맹승지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맹승지는 "이제 잡아낸다. 자비란 없다. 다 죽었다"고 루머 유포자들을 향해 엄포했다.

맹승지는 온라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확산한 음란 영상의 주인공이라는 루머에 골머리를 앓았다. 그는 지난해 4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상 속 인물은) 내가 절대 아니다. 그 여성이 더 예쁘다"고 해명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같은 해 '무한도전'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다수 예능 프로그램, 공연 등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joy822@tf.co.kr
[대중문화이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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