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아는 최근 SBS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남상미의 성형 전 모습으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선화 기자

이시아, '시그널'부터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까지…출연작마다 관심

[더팩트｜박슬기 기자] 작품마다 출연만 하면 관심집중이다. 배우 이시아는 최근 새로운 '신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다.

이시아는 최근 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지은한 역을 맡아 극 초반 잠깐 등장했다. 남상미의 성형 전 모습을 맡은 그는 아픔과 상처로 방황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드라마 초반 시선 몰이에 성공했다.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도 활약했다. 이시아는 극 중 이병헌 아역의 어머니를 맡아 절절한 모성애를 연기했다. 아들을 살리기 위해 죽음을 선택한 강한 어머니의 모습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시아가 얼굴은 알린 것은 tvN 드라마 '시그널'이다. 극 중 조진웅의 첫사랑 역으로 등장해 청초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OCN 드라마 '터널'에서도 '시그널'과 비슷한 분위기의 캐릭터로 등장했다. 그는 1980년대 지고지순한 아내의 모습을 그려내며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이시아가 특별출연으로 등장하는 드라마는 대부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다.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사연 있을 것 같은 얼굴로 드라마 초반,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한편, 2011년 걸그룹 치치로 데뷔한 이시아는 샤인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하녀들' '별난가족' '모두의 연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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