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13살 연하 일본인 아내와 결혼 4년 만에 이혼 (공식)
입력: 2018.08.06 21:30 / 수정: 2018.08.07 11:23
김경호, 이혼. 가수 김경호가 지난 6월 일본인 아내와 성격과 문화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했다. /이선화 기자
김경호, 이혼. 가수 김경호가 지난 6월 일본인 아내와 성격과 문화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했다. /이선화 기자

가수 김경호 지난 6월 협의이혼

[더팩트|이진하 기자] 가수 김경호가 결혼 4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김경호의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 측은 6일 <더팩트>에 "김경호가 지난 6월 일본인 아내와 합의이혼을 했다"며 "일본인 아내와 성격차이와 문화적 차이가 있어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1월 김경호는 13살 연하의 일본인 여성과 4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당시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났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성격과 문화 차이 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김경호는 1995년 정규 1집 '마지막 기도'로 데뷔했다. 이후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아버지', '와인'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김경호는 오는 25일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COMBAT' 공연을 앞두고 있다.

jh311@tf.co.kr
[대중문화이슈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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