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김원준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더팩트 DB |
'불후' 서인영 "김원준은 저의 첫 연예인"
[더팩트|권혁기 기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서인영이 김원준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서인영은 4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민우혁, 몽니, 보이스퍼, 호야, 사우스클럽, 온앤오프와 함께 나왔다. 이날 서인영은 전설로 출연한 김원준에 대해 "1990년대 저는 물론 여심을 빼앗은 인물이다. 저의 첫 연예인이었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김원준에 대해 "제가 처음으로 좋아했던 연예인"이라고 말했다.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갈무리 |
이어 서인영은 "정말 반할 수밖에 없는 비주얼과 쇼맨십을 가졌다"고 덧붙인 뒤 무대에 올라 김원준의 '쇼(SHOW)'를 열창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 김원준 편에서는 호야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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