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 후덕해진 근황으로 건강이상설 "스트레스 때문인가?"
입력: 2018.08.03 19:47 / 수정: 2018.08.03 19:47
3일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CL.한층 후덕해진 모습이다. /온라인커뮤니티
3일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CL.한층 후덕해진 모습이다. /온라인커뮤니티

CL,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에 팬들 '걱정'

[더팩트|박슬기 기자]걸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 가수 CL(씨엘)이 급격한 체중 증가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게 아니냐고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YG 측은 이와 관련해 특별한 언급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CL은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큰 사이즈의 검은색 티셔츠와 헐렁한 청바지를 매치한 CL은 이전의 모습과 다르게 제법 살이 오른 모습이다.

CL의 사진이 공개되자 대다수 누리꾼은 스트레스로 인한 체중증가가 아니냐는 의견을 내고 있다. 또 일부 누리꾼은 "잘 먹으면 찌는 거지. 무슨 호들갑이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2NE1으로 데뷔한 CL은 현재 미국에서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더팩트DB
2NE1으로 데뷔한 CL은 현재 미국에서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더팩트DB

CL은 오는 8월 말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액션 영화 '마일22'(감독 피터 버그)에서 킬러 퀸 역을 맡았다. '마일22'는 전 세계가 노리는 타깃을 90분 안에 22마일 밖으로 운반해야만 하는 목숨을 건 이송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CL의 할리우드 데뷔작이다.

한편, CL은 현재 미국에서 솔로 활동을 하며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009년 2NE1으로 데뷔한 CL은 '그리워해요' 'Do You Love Me'(두 유 러브 미' '내가 제일 잘나가' '론니(Lonely)' '날 따라 해봐요' 'I Don't Care'(아이 돈 케어) 등의 히트곡을 냈다. 또 솔로곡 '나쁜 기집애'도 히트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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