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왼쪽) 김태희 부부가 홍콩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온라인커뮤니티 |
'비주얼 부부' 비♥김태희, 홍콩 데이트 中
[더팩트|박슬기 기자] 가수 비(36)와 배우 김태희(38) 부부가 홍콩 길거리에서 포착됐다.
최근 중국 웨이보에 비와 김태희 부부가 홍콩에서 지인과 함께 길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비와 김태희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듯 일정한 거리를 두고 따로 걷고 있다. 김태희는 지인과 걷고 있다. 두 사람은 편안한 옷차림에 선글라스를 착용했지만 준수한 비주얼은 멀리서도 한눈에 띈다.
결혼식 이후 함께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오랜만이다. 누리꾼은 "항상 함께하는 다정한 부부 보기 좋네요"(shs7****) "멋지고 예쁜 커플"(yhbl***) "지인 배려 하는 거리 보폭 부부의 매너"(youn***)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는 지난 14일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를 마치고 오는 8월 아시아 팬미팅(홍콩·대만·태국)을 준비하고 있다. 김태희는 지난해 10월 딸을 출산하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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