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섭은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차은우 아역을 맡았다.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캡처 |
신준섭,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 아역으로 활약
[더팩트|박슬기 기자] 보이그룹 마이틴의 멤버 신준섭(20)이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차은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화제다.
신준섭은 지난 27일 처음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에서 남자주인공 차은우의 아역, 도경석 역을 맡아 얼굴을 비쳤다.
신준섭은 이번 드라마로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출연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첫 연기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쳤다. 신준섭이 맡은 도경석은 부유한 집안,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엄마가 가정을 버리고 떠나면서 마음속 아픔을 갖고 있다.
신준섭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차은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캡처 |
신준섭은 극 중에서 비를 맞고 걸어가는 모습, 창밖을 바라보거나 슬며시 미소 짓는 모습 등을 연기했다. 때로는 차갑게 때로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며 '냉·온탕'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신준섭이 속한 보이그룹 마이틴은 2017년 데뷔했다. 지난 10일 2집 미니앨범 'F;UZZLE(퍼즐)'을 내놓은 마이틴은 타이틀곡 'SHE BAD(쉬배드)'로 활동 중이다. 지난 26일에는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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