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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주연 배우 톰 크루즈가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남용희 기자 |
[더팩트 | 강일홍 기자] 지난 25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이 영화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개봉한 미국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2'의 흥행세도 만만치 않다.
토요일인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지난 27일 기준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145만5743명에 이른다.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세계 최강의 스파이 기관 IMF의 최고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그의 팀이 테러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긴박한 상황을 그렸다.
2위를 차지한 '인크레더블2'는 디즈니·픽사 최초 히어로 무비인 '인크레더블'이 14년의 공백을 깨고 탄생한 속편이다. 각자 위치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던 슈퍼파워 가족 앞에 새로운 악당이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강동원 주연 한국 영화 '인랑'은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인크레더블2'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5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은 48만4808명으로 집계됐다. 4위와 5위는 각각 한국 애니메니션 '신비아파트: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과 할리우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