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마이트는 지난 2014년 '캐리비안 웨이브'(Caribbean Wave)라는 앨범을 발표한 뒤 클럽 옥타곤, 엘루이 등에서 DJ도 활약했다. /맥시마이트 인스타그램 |
인기 DJ 겸 작곡가…주 장르는 EDM& 하우스 뮤직
[더팩트|강일홍 기자] 맥시마이트(MAXIMITE)의 본명은 신민철(28)이다. 인기 DJ 겸 음악 프로듀서로 주 장르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과 하우스 뮤직이다.
대학시절부터 음악에 심취해 작곡 겸 DJ로 꾸준히 활동을 하며 지난 2014년 '캐리비안 웨이브'(Caribbean Wave)라는 앨범을 발표한 뒤 클럽 옥타곤, 엘루이 등에서 DJ도 활약했다.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의 주제곡인 '픽미'의 공동작곡가 및 편곡을 하며 일약 유명세를 탔다. 맥시멈 크루에서 댄서로 활동하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로 초연했다. 영화 '올웨이즈 비 보이즈', '가문의 영광' 등에도 출연했다.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는 맥시멈 크루에서 댄서로 활동하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로 초연했고, 영화 '올웨이즈 비 보이즈', '가문의 영광' 등에도 출연했다. /전 소속사 측 제공 |
지난 5월 교제 중이던 여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맥시마이트 전 여자친구 J씨는 지난 2월 '맥시마이트에게 데이트 기간 중 수차례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이후 경찰은 고소장을 토대로 맥시마이트의 폭행 여부를 조사해왔다.
맥시마이트는 사건이 알려진 뒤 전 소속사를 통해 공개 사과입장을 밝힌 뒤 활동을 중단했다. 검찰은 J씨가 제기한 사기 횡령 및 특수상해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냈다. 약식 기소된 상해죄에 대해서는 맥시마이트 측의 정식재판청구를 법원이 받아들여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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