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박민영, 열애설 부인 "리얼한 연기 때문, 친한 동료 사이"
입력: 2018.07.27 07:56 / 수정: 2018.07.27 08:29
박서준(왼쪽) 측이 박민영(오른쪽)과 열애 부인. 박서준과 박민영이 3년째 열애 중이란 기사에 동료 사이라고 반박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세정 기자
박서준(왼쪽) 측이 박민영(오른쪽)과 열애 부인. 박서준과 박민영이 3년째 열애 중이란 기사에 동료 사이라고 반박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세정 기자

박서준 측 적극 부인·박민영 측 무응답

[더팩트|이진하 기자] 박서준과 박민영이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7일 '스포츠 동아'는 배우 박서준(30)과 박민영(32)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호감으로 시작해 함께 호흡을 맞춘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주연으로 열연하며 드라마 성공과 사랑을 동시에 잡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이날 열애설 보도가 나간 후 바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서준 측 관계자는 "박민영과 박서준이 연애 중이란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란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박서준(왼쪽) 측이 박민영(오른쪽)과 열애를 부인한 가운데 박민영 측은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김세정 기자
박서준(왼쪽) 측이 박민영(오른쪽)과 열애를 부인한 가운데 박민영 측은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김세정 기자

또한, 박서준 소속사 측은 "작품 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작품 속 연인 연기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아 이런 보도가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반면, 박민영 측은 현재 열애설과 관련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박서준과 박민영은 지난 26일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각각 이영준 부회장과 그를 보좌하는 비서 김비서 역을 맡아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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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이슈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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