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6', 시리즈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 '미션 임파서블6'가 개봉 첫날인 25일 6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급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미션 임파서블6'가 개봉 첫날 60만 관객을 동원하며 시리즈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이하 '미션 임파서블6',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은 개봉 첫날인 25일 60만 220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수는 60만 5803명이다.
'미션 임파서블6'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오프닝 기록 47만 1101명을 가뿐히 넘겼다. 또 역대 7월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이자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던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오프닝 54만 5302명 기록까지 훌쩍 뛰어넘었다.
뿐만 아니라, '미션 임파서블6'는 역대 '미션' 시리즈 최고 흥행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새 흥행 역사를 예고하고 있다. 앞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은 총 757만명의 관객수를,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는 612만명을 동원했다.
'미션 임파서블6'는 톰 크루즈의 리얼 액션 연기로 국내외 호평 열기를 뜨겁게 가열하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미션 임파서블6'는 세계 최강의 스파이 기관 IMF의 최고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그의 팀이 테러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긴박한 상황을 그렸다.
톰 크루즈의 카체이싱, 스카이다이빙, 헬기 액션 등 눈을 뗄 수 없는 리얼 액션으로 '미션 임파서블6'는 관객들의 카타르시스를 끌어내고 있다. 흥행 돌풍을 예고한 '미션 임파서블6'가 어떤 새 기록을 세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6'와 같은 날 개봉한 '인랑'(감독 김지운)은 27만 459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두 영화가 같은 날 개봉하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첫날 관객 스코어는 2배 이상 차이가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