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까당', 확 달라진 북한 주민들 일상생활 낱낱이 공개(영상)
입력: 2018.07.25 15:10 / 수정: 2018.07.25 15:10

'평양도 변했다!' 변화된 반전 북한 라이프는?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북한과 교류가 단절된 지 10여 년이 흘렀다. 그동안 우리가 변한 만큼 북한 역시 많이 변했다. 달라진 북한의 모습은 어떨까.

25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곽승준의 쿨까당' 273회는 '라이프 온 평양'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쿨까당'에서는 달라진 북한 주민들의 일상을 생생히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는 데일리NK 강미진 북한 전문 기자, 탈북 3년 차 대학생 이복실 씨, 북한대학원대학교 이우영 교수가 출연한다. 세 출연진은 직접 보고 들은 평양의 현재 모습에 대해 낱낱이 공개한다.

과거와는 달리 현재 평양 주민들은 자유롭게 미니스커트를 입고 하이힐을 신고 다닌다. 또한 한 손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다닌다. 특히 이날 북한 스마트폰의 실물이 스튜디오에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곽승준의 쿨까당 273회 스틸. 25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은 라이프 온 평양편으로 꾸며진다. /tvN 제공
'곽승준의 쿨까당' 273회 스틸. 25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은 '라이프 온 평양'편으로 꾸며진다. /tvN 제공

최근 북한에는 택시 역시 보편화됐다. 뿐만 아니라, 젊은 북한 사람들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개인형 이동 수단인 세그웨이를 타고 다니기도 한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북한 주민들의 반전 일상이 출연진들의 눈을 휘둥그레 만든다.

이어 'TMI 연구소' 코너를 통해 이날 '쿨까당'에서는 통일이 된다면 반드시 가봐야 할 북한 맛집을 미리 탐방해본다. 또한 지난 2010년 탈북한 강미진 기자는 북한에서 대박 날 사업 아이디어로 "여성을 공략하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곽승준의 쿨까당'은 2040세대와 함께 하는 '핫이슈'를 법안 형태로 다루는 시사토크 쇼다. 사회적 주요 의제를 바탕으로 이에 대해 전문 출연진들이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j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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