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다시보기] '불후의 명곡' 러블리즈 케이, 의외의 가창력으로 눈길
입력: 2018.07.21 20:12 / 수정: 2018.07.21 20:12

러블리즈 케이, 사랑의 미로 열창. 러블리즈 케이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사랑의 미로를 열창해 시선을 끌었다. /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러블리즈 케이, '사랑의 미로' 열창. 러블리즈 케이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사랑의 미로'를 열창해 시선을 끌었다. /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러블리즈 케이, 미모만큼 빛나는 가창력 과시

[더팩트|이진하 기자] 러블리즈 케이가 아름다운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영원한 디바 최진희 편이 그러 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희, 홍경민, 더원, 김용진, 김나니, 정선순, 포르테 디 콰트로, 케이(Kei), 보이스퍼가 출연했다.

러블리즈 케이는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를 선곡해 열창했다. 케이는 무대에 앞서 "특별히 이번 무대를 위해 목소리에 신경 썼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

케이가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로 최진희의 노래를 열창했으나, 앞서 노래를 부른 김용진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케이가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로 최진희의 노래를 열창했으나, 앞서 노래를 부른 김용진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케이는 붉은 꽃 장식이 달린 하늘하늘한 흰색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케이는 별 다른 퍼포먼스 없이 현악 반주에 맞춰 애틋한 감정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청아하고 맑은 케이의 목소리는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무대를 마친 케이는 "어머니의 애창곡으로 노래방 가면 항상 부르던 곡이라 멜로디는 알고 있었다"며 "노래를 부르면서 저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됐다. 노래 가사를 하나하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케이는 앞선 무대에서 419표를 받은 김용진과 대결에서 아쉬운 패배를 맞았다.

jh311@tf.co.kr
[대중문화이슈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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