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샤 서연, 아이스버킷챌린지…얼음물 대신 기부로 동참
입력: 2018.07.20 21:38 / 수정: 2018.07.20 21:38
걸그룹 샤샤 서연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 기부를 통해 마음을 전했다. 사진은 지난 2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는 샤샤 서연. /더팩트 DB
걸그룹 샤샤 서연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 기부를 통해 마음을 전했다. 사진은 지난 2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는 샤샤 서연. /더팩트 DB

샤샤 서연, SF9 주호·정보겸·네온펀치 이안 지목

[더팩트|권혁기 기자] 걸그룹 샤샤 멤버 서연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기부로 동참했다.

샤샤 서연은 지난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황정서 선배님께 지목받아 이렇게 참여하게 됐습니다.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해주신 선배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며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대신 기부로 동참한 샤샤 서연은 "저는 기부로 마음을 함께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저와 함께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이어갈 세 분은 SF9의 주호 선배님, 배우 정보겸 선배님, 네온펀치의 이안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샤샤 서연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지목된 후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기금을 기부했다. /샤샤 인스타그램
샤샤 서연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지목된 후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기금을 기부했다. /샤샤 인스타그램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지난 2014년 미국에서 루게릭병 환우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처음 시작됐다. 국내에서는 가수 션을 시작으로 수많은 스타들이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에 함께하고 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한 샤샤 서연은 웹드라마 '사랑은 영화같지 않더라'를 통해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사랑은 영화같지 않더라'는 영화 같지 않은 대한민국 현실에 좌절하지만 또 다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세 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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