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한장면] '라디오스타' 조현아, 사생활 영상 유출 후 "외출 꺼려져"
입력: 2018.07.19 07:42 / 수정: 2018.07.19 07:42

라디오스타 조현아, 해명. 가수 조현아가 사적인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출된 후 칩거생활을 하게 됐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조현아, 해명. 가수 조현아가 사적인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출된 후 칩거생활을 하게 됐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조현아 "속옷 차림·술자리 게임 NO!"

[더팩트|이진하 기자] 가수 조현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조현아는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조현아는 지난 4월 불거진 마이네임 채진과 사생활 영상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조현아와 채진이 함께 찍힌 영상은 지난 4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게재됐다. 영상은 조현아가 '더 유닛'을 진행하며 친분을 쌓은 마이네임 멤버와 함께 술자리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동석한 지인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 속에는 속옷처럼 보이는 하의를 입은 조현아와 장난치는 채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친근하게 장난치는 모습에 열애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은 물론, 술자리에서 하는 수위 높은 게임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조현아가 라디오스타에서 지난 4월 채진과 함께 있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출돼 적극 해명에 나섰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조현아가 '라디오스타'에서 지난 4월 채진과 함께 있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출돼 적극 해명에 나섰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점을 인지하고 있던 조현아는 "사진 논란이 있었는데, 같이 놀고 있는 모습이었다"며 "누군가 '속옷을 입고 술자리에서 왕게임을 하고 놀았다'고 말했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사실은 문란하게 게임을 하고 놀지 않는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며 "당시 유출된 영상과 사진에서 본 옷은 집주인의 반바지였고, 왕게임은 별로 안 좋아해서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조현아는 술자리 게임이 아니란 것을 거듭 강조하며 "채진과 뭘 빼앗고 있었다"며 "저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꼭 사과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 자리를 빌어서 말하고 싶었다. 그 일이 있고 나서는 주기적으로 외출을 했는데, 밖에 나가는 것이 꺼려져 집에만 있는다"고 본의 아닌 칩거생활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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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이슈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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