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욱환(왼쪽)은 20일 2살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와 연애 1년 6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됐다. /여욱환 인스타그램

여욱환, 품절남 대열 합류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여욱환(40)이 2살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스포츠월드는 18일 "여욱환이 오는 20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2살 연하의 사업가 양고운 씨와 서울의 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욱환은 예비신부와 대화가 잘 통하고 센스 있는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여욱환은 2002년 KBS2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다. /여욱환 인스타그램

한편, 여욱환은 2002년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다. 이후 시트콤 '논스톱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그는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영화 '청년경찰' '쌍화점' 등에 출연했다. 또 연극무대에서도 활약한 그는 '칼집 속에 아버지' '극적인 하룻밤' 등 무대에 올랐다.

psg@tf.co.kr
[대중문화이슈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