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방탄소년단 뷔, 초복 삼계탕 함께 먹고 싶은 스타 1·2위 등극. 배우 박보검과 방탄소년단 뷔가 초복에 삼계탕을 함께 먹고 싶은 스타 1, 2위에 선정됐다. /더팩트 DB |
정해인, 방탄소년단 뷔 이어 초복 삼계탕 함께 먹고 싶은 스타 3위
[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박보검과 방탄소년단 뷔가 초복에 함께 삼계탕 먹고 싶은 스타 1·2위를 차지했다. 정해인은 방탄소년단 뷔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는 지난달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460명을 대상으로 '초복날 함께 삼계탕 먹고 싶은 스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박보검이 110명(24%)의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박보검에 이어 방탄소년단 뷔(100명, 22%)가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정해인(48명, 10%), 강다니엘(46명, 8%), 백종원(46명, 8%)이 3~5위를 차지했다.
정해인은 박보검, 방탄소년단 뷔에 이어 초복 삼계탕 함께 먹고 싶은 스타 3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 6월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는 정해인. /더팩트 DB |
한편 박보검은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 '끝까지 간다' '명량' '차이나타운'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2년 만에 드라마 '남자친구' 출연을 확정, 송혜교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 2013년 싱글 '2 COOL 4 SKOOL'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정해인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이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성공시키며 인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초복은 삼복 중 첫 번째에 드는 복날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를 말한다. 예로부터 복날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며 삼계탕과 같은 보양음식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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