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생일…소속사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입력: 2018.07.16 16:54 / 수정: 2018.07.16 16:54
30세 생일 맞은 김우빈. 배우 김우빈은 1989년 7월 16일 생으로, 16일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았다. /더팩트 DB
30세 생일 맞은 김우빈. 배우 김우빈은 1989년 7월 16일 생으로, 16일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았다. /더팩트 DB

소속사, 김우빈 생일 기념 이미지 게재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비인두암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배우 김우빈(29)을 향한 생일 축하, 건강 회복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김우빈 생일을 기념해 제작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쥐고 미소 짓고 있는 김우빈이 담겼다. 김우빈은 1989년 7월 16일 생으로, 이미지 좌측 하단에는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라는 생일 축하 문구가 적혔다.

소속사는 이미지와 함께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기다리며. 김우빈의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코멘트를 덧붙여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김우빈 생일 기념 이미지. 배우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6일 김우빈 생일을 기념하는 이미지를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싸이더스HQ 인스타그램
김우빈 생일 기념 이미지. 배우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6일 김우빈 생일을 기념하는 이미지를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싸이더스HQ 인스타그램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투병 사실을 알린 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가장 최근 작품은 지난 2016년 12월 개봉한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다.

지난 1월 소속사는 "항암치료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 입영 영장을 받았다"면서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됐다"고 밝히며 김우빈의 군 면제 사실 입장을 표명했다.

joy822@tf.co.kr
[대중문화이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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