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서강준'으로 불리는 사카구치 겐타로와 다카하타 미츠키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일본드라마 '아빠 언니' 홈페이지

사카구치 겐타로 다카하타 마츠키, 두 번째 열애설

[더팩트｜박슬기 기자] '일본의 서강준'이라고 불리는 배우 사카구치 겐타로와 핫한 여배우 다카하타 미츠키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닛칸겐다이는 16일 "사카구치 겐타로와 다카하타 미츠키가 교제 한 지 2년 여가 됐다. 두 사람은 같은 아파트 다른 층에 살고 있다"며 "언론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의 집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사카구치 겐타로가 다카하타 미츠키를 정식으로 부모와 누나에게 소개하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드라마를 통해 가까워진 두 사람은 2016년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사카구치 겐타로는 국내에서 배우 서강준 닮을꼴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는 최근 주인공을 맡은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다. 다카하타 미츠키는 드라마 '도쿄 센티멘탈 SP' '아빠 언니' 등에 출연했다.

psg@tf.co.kr
[대중문화이슈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