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임신' 정양, 다둥맘 대열 합류…"임신 5개월 됐어요"
입력: 2018.07.16 09:24 / 수정: 2018.07.16 09:24
배우 정양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5개월째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정양 인스타그램
배우 정양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5개월째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정양 인스타그램

정양 "임신 중에도 운동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정양이 다둥이 엄마 대열에 합류한다.

정양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5개월, 이번에 스튜디오 만삭 사진 대신 친구가 여행지에서 찍어 준 사진을 대체하려고요"라는 글과 함께 수영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양은 검은색 도트무늬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있다. 임신 5개월임에도 여전히 날씬한 몸매와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양은 "첫째도 둘째도 유난히 큰 배 때문에 초기 중기에도 만삭이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셋째는 더욱 빠른 속도로 커지는 배에 하루하루가 놀랍습니다. 뭐든지 자연의 섭리에 맡기고 그 리듬을 따르자는 주의라 커지고 처져 가는 몸에도 슬퍼 말고 받아들이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MBC 시트콤 세 친구로 데뷔한 정양은 드라마 딱좋아!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여자는 다 그래등에 출연했다. /정양 인스타그램
MBC 시트콤 '세 친구'로 데뷔한 정양은 드라마 '딱좋아!'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여자는 다 그래'등에 출연했다. /정양 인스타그램

이어 "젊을 때는 젊고 탄력 이는 나의 모습에 만족하고 나이와 출산에 변해가는 내 몸은 그 나름대로 다른 매력이 생기리라 믿어요. 물론 관리와 운동은 건강과 미용을 위해 필수겠지요. 임신 중에도 운동하려고 노력하는 요즘입니다. 쉽지는 않네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정양은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로 데뷔했다. 당시, 섹시 스타로 이름을 알린 그는 2012년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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