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한장면] '런닝맨' 블랙핑크 제니·지수 "양사장님 1년에 두 번 컴백 원해요"
입력: 2018.07.16 00:00 / 수정: 2018.07.16 00:00
블랙핑크와 지수(왼쪽)와 제니가 양현석에게 1년에 두 번 컴백하게 해 달라고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SBS 런닝맨 캡처
블랙핑크와 지수(왼쪽)와 제니가 양현석에게 "1년에 두 번 컴백하게 해 달라"고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SBS '런닝맨' 캡처

블랙핑크 "1년동안 앨범 준비했어요"

[더팩트|박슬기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와 지수가 양현석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여름특집 커플레이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블랙핑크 제니, 지수, 표예진, 보라, 한은정, 황치열 등이 출연했다.

이날 지수는 "1년 동안 쉬다가 컴백했다. 쉬는 동안 앨범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1년씩 쉬는 건 아니지 않느냐"며 "양현석 사장에게 한마디를 하라"며 영상편지를 제안했다.

제니와 지수는 "안녕하세요. 사장님 저희예요"라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 1년에 두 번 컴백하게 해주세요. 맞아요. 이제 해야 돼요"라며 사랑스럽게 말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블랙핑크의 빠른 컴백을 원한다고 거들었다. /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 멤버들은 "블랙핑크의 빠른 컴백을 원한다"고 거들었다. /SBS '런닝맨' 캡처

이를 옆에서 바라보던 '런닝맨' 멤버들도 "우리도 원한다"고 거들었다. 양세찬은 "같은 양 씨로서 블랙핑크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블랙핑크의 첫 번째 미니앨범 'SQUARE UP(스퀘어 업)'의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 일간차트에서 30일동안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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