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5회 예고. Mnet '프로듀스48' 측은 13일 5회 방송을 앞두고 "다음 단계로 올라설 58명 명단, 첫 번째 1등을 차지할 주인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밝혀 순위 발표식이 있음을 예고했다. /Mnet 제공 |
'프로듀스48' 측 "첫 번째 1등 차지할 주인공, 방송 통해 공개"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프로듀스48'이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을 진행해 다음 단계로 진입할 58명을 가린다.
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 측은 13일 오후 11시 전파를 탈 5회 방송을 앞두고 "다음 단계로 올라설 58명 명단, 첫 번째 1등을 차지할 주인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프로듀스48' 측은 이번 주 초 첫 번째 순위 발표식 녹화를 마쳤다. 지난회에서 전파를 탄 그룹 배틀 평가 득표 결과 7일 오전 11시까지 집계된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
이번 순위 발표식 결과 한일 연습생 96명 가운데 다음 단계로 올라갈 58명 연습생이 확정됐다. 1위에게는 최종 데뷔 안정권에 들 것이라는 기대가 쏠린다.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선발된 김세정, 시즌2에서 워너원 멤버로 선발된 박지훈은 각 시즌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1등에 오른 바 있다.
'프로듀스48' 연습생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남윤호 기자 |
그동안 '프로듀스48' 연습생 가운데 화제 중심에 오른 인물로는 '내꺼야' 센터 미야와키 사쿠라, 2주 연속 온라인 투표 1위를 기록한 그룹 애프터출신 출신 이가은, 그룹 배틀 평가에서 1위를 거머쥔 야부키 나코, 그룹 배틀 평가에서의 매력 발산으로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장원영 등이다. 이들 가운데 첫 번째 순위 발표식 1위를 차지할 연습생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5회 방송 종료 후 14일 오전 2시부터 '프로듀스48' 공식 홈페이지와 G마켓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 상위 58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온라인 투표가 시작된다.
'프로듀스48'은 한일 합작 프로젝트 걸그룹 멤버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스템과 일본 최고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가 프로듀싱하고 일본 연예 기획사 AKS에서 운영하는 AKB48 시스템이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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