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Dance The Night Away'로 컴백. 걸그룹 트와이스가 9일 오후 6시 여름 시즌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3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트와이스, 컴백 1시간 만에 음원 사이트 상위권 진입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여름 시즌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로 컴백했다. 9연속 흥행을 노리는 트와이스는 컴백과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끈다.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s)' 전곡 음원을 오픈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와 수록곡 '칠렉스(CHILLAX)', '샷 스루 더 하트(Shot thru the heart)' 등 3개의 신곡이 수록됐다. 이 밖에도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5집 앨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수록곡까지 총 9곡이 담겨 풍성함을 더했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특별한 행복을 품고 살아가는 아홉 멤버들의 청춘을 표현한 업템포 팝곡이다. 트와이스만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아내면서 한여름 무더위를 물리칠 만큼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날 컴백 한 시간 만에 트와이스는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트와이스가 이번 신곡으로 9연속 히트 돌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앞서 작사를 맡은 가수 휘성 특유의 낭만적인 노랫말과 트와이스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가 만나 올여름 또 하나의 빅히트송 탄생을 예고했다. 새 타이틀곡을 통해 트와이스와 휘성의 조합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됐었다.
이들의 '특급 만남'이 통한 것일까. 이날 오후 7시 트와이스의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벅스 1위, 멜론 2위, 지니 2위, 올레차트 2위, 엠넷차트 3위, 네이버뮤직 3위 등의 진입 성적을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치어 업', 'TT', '낙낙', '시그널', '라이키', '하트셰이커', '왓 이즈 러브' 등 무려 8연속 히트를 달성한 최정상 걸그룹이다.
컴백과 동시에 '댄스 더 나잇 어웨이' 역시 높은 차트 진입 순위를 기록하며 9연속 히트 돌풍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트와이스가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올여름 인기에 방점을 찍을 수 있을지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