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다시보기] '집사부일체' 설민석, 호텔급 자택 공개…"역대급 럭셔리"
입력: 2018.07.09 08:05 / 수정: 2018.07.09 08:05

집사부일체 설민석, 5성급 자택 공개. 8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사부로 등장해 자택을 최초 공개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집사부일체' 설민석, 5성급 자택 공개. 8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사부로 등장해 자택을 최초 공개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한국사 강사 설민석, 13번째 사부로 등장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집사부일체' 설민석의 럭셔리 자택이 최초 공개됐다.

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스타 강사' 설민석이 13번째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그는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설민석의 집을 방문한 멤버들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모던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에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을 본 멤버들은 "모델하우스 같다. 진짜 깔끔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설민석의 드레스룸을 살펴보던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너무 좋은 냄새도 난다"며 부러워했다. 또 드레스룸 안쪽에 있던 금고를 포착했다. 멤버들은 "여기에 어떤 게 들어있나"라며 궁금해하자 설민석은 "여러 가지 서류들이 들어 있다"고 말을 아껴 궁금증을 유발했다.

특히 화장실에 들어가자 한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은 비주얼로 정리된 수건들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방 안 곳곳 지나치게 깔끔한 집 모습은 고급 호텔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호텔 버금가는 설민석의 집을 방문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역대급 럭셔리라며 감탄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이날 호텔 버금가는 설민석의 집을 방문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역대급 럭셔리"라며 감탄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결국 멤버들은 설정을 의심하기도 했다. 설민석은 "진짜 이렇게 산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역대급 5성급 퍼펙트 하우스, 아니, 호텔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설민석의 등장에 앞서 배우 김상중은 멤버들에게 "오늘 사부가 될 분은 저랑 비슷하게 연기를 잘 하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또 "그분이 가지고 있는 연기의 내공이 상당하기 때문에 1000만 명 관객을 넘는 영화에는 이분이 함께 했다"고 힌트를 줬다.

이어 "자기 관리가 아주 철저하다"면서 "옷부터 시작해서 머리끝까지 흐트러짐이 없는 그런 분"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멤버 양세형과 이승기, 육성재는 힌트를 듣고 사부의 정체를 알아챘다. 하지만 이상윤은 사부와 만남 이후에도 그를 못 알아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집사부일체' 시청률은 역대급 사부의 등장에도 하락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집사부 일체' 1부 6.6%, 2부 8.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8.9%, 10.7%보다 각각 2.3%P, 1.9%P 하락한 수치다.

j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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