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스페셜 방송 스틸. 29일 오후 11시 11분 종합 편성 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탄다. /채널A 제공

'하트시그널2' 측 "입주자들, 뒷이야기 가감없이 털어놓는다"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하트시그널2' 정재호 김도균 이규빈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김장미 등 김현우를 제외한 7명 입주자들과 연예인 예측단이 한자리에 모여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눈다.

종합 편성 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이하 '하트시그널2') 측은 29일 스페셜 방송을 앞두고 "몇 달 만에 다시 만난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이 입주 기간 알지 못했지만 방송으로 알게 된 사실, 뒷이야기, 방송 이후 달라진 일상 등을 가감없이 털어놓는다"고 밝혔다.

더불어 '하트시그널2' 측은 "연예인 예측자들은 김도균의 특이한 청바지 사랑, 오영주의 승부욕 등을 주제로 입주자별 미공개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질문을 쏟아내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귀띔했다.

29일 '하트시그널2' 스페셜 방송에는 정재호 김도균 이규빈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김장미 등 김현우를 제외한 7명 입주자들과 연예인 예측단이 출연한다. /채널A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입주자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입주자별 미공개 영상 등이 공개된다. 또한 입주자 한 명의 지인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색다른 재미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자 가운데 김현우는 불참한다. 앞서 '하트시그널2' 측은 "불참 이유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김이나는 탄탄한 몸매를 소유한 김장미가 시그널 하우스에서 운동하는 영상을 보고 "시그널 하우스 이효리"라고 말하며 감탄한다. 반전 매력으로 인기를 얻은 김도균은 "방송 후 친구들에게 많은 놀림을 당했다"면서 "때로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연애 상담 요청이 온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트시그널2' 스틸. 종합 편성 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는 출연진의 이른바 '썸' 이야기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채널A 제공

'하트시그널2'는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입성해 같이 머물며 서로를 알아가고 애정 전선을 키워가는 내용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로 호감을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감을 자아내는 상황, 출연진의 매력 등으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양재웅 소유 원 등 예측단이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통해 이들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지켜보고 예리하게 이들의 마음을 추리해내는 내용 또한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하트시그널2' 스페셜은 이날 오후 11시 11분부터 150분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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