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아, 이상봉 디자이너 드레스 입고 전진우 사진작가와 '콜라보 전시'
입력: 2018.06.25 18:09 / 수정: 2018.06.25 18:09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한국전쟁 발발일에 맞춰 2018 용산평화예술전에 특별 사진전을 전시한다.  /티밥미디어 제공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한국전쟁 발발일에 맞춰 '2018 용산평화예술전'에 특별 사진전을 전시한다. /티밥미디어 제공

'2018 용산평화예술전' 초대작가로 특별부스전

[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이상봉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고 전진우 사진작가와 '콜라보 전시'에 나선다.

25일부터 29일까지 용산구청 용산아트홀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용산구협의회 주최 주관, 문화예술분과위원회 주관, 용산구, 용산문화원, 용산미술협회, 용산서예협회, P4P 후원으로 '2018 용산평화예술전'이 개최된다.

25일 오후 4시 오픈식은 용산구의원회 의원들을 비롯한 민주평통 용산구협의회 이민재 회장과 민주평통 임원들, 미술계 축하 귀빈들과 출품자들,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민주평통 용산구협의회 문화예술분과 하정민 위원장과 윤송아 작가의 사회로 진행된다.

윤송아는 이번 전시회 이후 내달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에서도 전시회를 갖는다. /티밥미디어 제공
윤송아는 이번 전시회 이후 내달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에서도 전시회를 갖는다. /티밥미디어 제공

특히 사회를 맡은 윤송아는 전진우 사진작가와 함께 '2018 용산평화예술전' 초대작가로 선정됐다. 특별부스전에서 '콜라보 전시'를 갖는다.

특별부스전에서는 '아이린, 평화의 여신'이라는 주제로 전진우 사진작가와 윤송아의 콜라보 사진과 함께, MBN 드라마 '리치맨'에서 화제를 모았던 '웃는소녀'를 포함한 윤송아의 미술작품 15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전진우 작가와 윤송아 작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은 용산아트홀 전시 종료 후 내달 6~10일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이 열리는 명동 L7 롯데호텔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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