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보이는 라디오 특집.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6.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보이는 라디오' 특집, 지석진 김제동 양요섭 정승환 출연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1부 6.8%(이하 전국 가구 기준), 2부 6.0%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이는 6일 전파를 탄(13일 결방) 전회 방송분 1부 5.0%, 2부 4.5% 시청률보다 각각 1.8%P, 1.5%P 상승한 수치다. 또한 같은 시간대 전파를 탄 SBS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사우디 아라비아-우루과이 경기 중계 시청률 3.4%, KBS2 시사 교양 프로그램 '추적60분' 3.2%보다 각각 3.4%P, 3.6%P 높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지석진 김제동 양요섭 정승환(아래 왼쪽부터)이 출연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전날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DJ로 활약하고 있는 지석진 김제동 양요섭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석진 김제동 양요섭 정승환은 각각 '2시의 데이트' '굿모닝 FM' '꿈꾸는 라디오' '음악의 숲'에서 청취자를 만나고 있다. 네 사람은 '라디오스타' 네 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차태현과 티격태격하는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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