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중생A'가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5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영화 '여중생A' 스틸 |
1위 '탐정: 리턴즈', 2위 '쥬라기 월드2'
[더팩트|권혁기 기자] 영화 '여중생A'가 개봉일 박스오피스 5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여중생A'는 개봉일인 20일 1만 1000여 명의 관객을 끌어들여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1만 6900여 명이다.
1위는 '탐정: 리턴즈'가 차지했다. 10만 5000여 명(누적 관객 130만 4000여 명)이 선택했다. 이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하 쥬라기 월드2)'으로 5만 3800여 명(누적 관객 490만 700여 명)이 관람했다.
'오션스8' '독전'이 각각 5만 1400여 명(누적 관객 75만 7400여 명), 1만 7400여 명(누적 관객 487만 7800여 명)을 불러 모았다. 배우 김주혁 유작 '독전'은 지난달 22일 개봉돼 롱런 중인 상황이라 500만 명 돌파가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중생A'는 자존감 0% 여중생 미래가 현실친구 백합, 태양, 그리고 랜선친구 재희와 관계를 맺으며 성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여중생A' 포스터 |
한편 '여중생A'는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자존감 0% 여중생 미래(김환희 분)가 처음으로 사귄 현실친구 백합(정다빈 분)과 태양(유재상 분), 그리고 랜선친구 재희(김준면/엑소 수호)와 관계를 맺고 상처 받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2세 이상 관람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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