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다시보기] '뭉쳐야 뜬다' 설현, 아재들 사로잡은 '털털' 매력
입력: 2018.06.18 09:54 / 수정: 2018.06.18 09:54
AOA 설현, 뭉뜬에 떴다! 설현(위쪽)은 익스트림 스포츠에 재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뭉쳐야 뜬다 캡처
AOA 설현, '뭉뜬'에 떴다! 설현(위쪽)은 익스트림 스포츠에 재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뭉쳐야 뜬다' 캡처

설현, 러블리→강심장 '반전 매력'

[더팩트|박슬기 기자] '뭉쳐야 뜬다'에 출연한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털털한 매력으로 패키지 '아재'들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 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설현과 멤버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안정환이 프랑스 스위스로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이날 패키지 여행팀은 사이드카를 타고 파리 시티 투어를 했다. 설현은 기우뚱거리는 사이드카 곡예 운전에도 겁내지 않고 즐겼다. 이후 사이드카 투어를 끝낸 멤버들은 가위바위보로 개선문 284계단을 오르기로 했다. 설현은 힘들어하는 멤버들과 달리 개선문에 오르자마자 사진을 찍으며 남다른 체력을 자랑했다.

설현(위 사진 가운데)은 스위스 절벽길에서 셀카를 찍으며 강심장 면모를 보였다./JTBC 뭉쳐야 뜬다 캡처
설현(위 사진 가운데)은 스위스 절벽길에서 셀카를 찍으며 '강심장' 면모를 보였다./JTBC '뭉쳐야 뜬다' 캡처

설현은 스위스의 아찔한 절벽 길도 거침없이 걸었다. 멤버들과 여행객은 "정말 겁이 없다"며 감탄했다. 오히려 설현은 "다 하는 거 아니냐. 하나도 안 무섭다"며 여행을 제대로 즐겼다.

이어 멤버들과 설현은 알프스 정상에서 팔고 있는 한국 컵라면을 발견했다. 김용만은 설현에게 "관리할 땐 라면 안 먹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설현은 정색하며 "아니다. 관리할 땐 자제하지만 여기에서 안 먹으면 평생 못 먹을 것 같다. 스위스에서 먹는 건 처음이지 않냐"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익스트림 체험들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서도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설현의 모습과 무서워하는 안정환의 대조적인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한편, '뭉쳐아 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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