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봄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봄 인스타그램 |
2NE1 출신 박봄 "루게리병 환우들에게 보탬이 되길"
[더팩트|박슬기 기자] 걸그룹 2NE1 출신 박봄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박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박봄입니다. 신인배우 지세현의 지목으로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 기쁜 마음입니다. 루게릭병 환우분들을 위해 저의 조그마한 마음이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많은 분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들이 사랑으로 알려지길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동영상에서 박봄은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2NE1 출신 산다라박, 모델 이소라, 배우 홍수현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장면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이 운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전 세계로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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