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가희, 16일 나란히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
입력: 2018.06.16 16:44 / 수정: 2018.06.16 16:44
배우 박진희(왼쪽)과 가희가 16일 새벽 득남했다. /더팩트DB
배우 박진희(왼쪽)과 가희가 16일 새벽 득남했다. /더팩트DB

'워킹맘' 박진희, 가희, 두 아이 엄마 됐다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박진희와 가수 가희가 같은 날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박진희의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는 16일 <더팩트>에 "박진희 씨가 이날 새벽 3시께 순천의 한 산부인과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가희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관계자도 <더팩트>에 "가희 씨가 오늘 새벽 둘째 아들을 낳았다"며 "산모와 아이 둘 다 건강하다"고 전했다.

박진희는 2014년 5월 5세 연하의 판사와 결혼해 그 해 11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이후 약 4년 만에 둘째 아들을 얻었다. 가희는 2016년 3월 결혼해 그 해 10월 첫째 아들을 낳았다. 이어 약 2년 만에 득남을 하게 됐다.

한편, 박진희는 올해 3월에 종영한 SBS 드라마 '리턴'에 출연했다. 제작진과 갈등을 빚었던 주연배우 고현정의 자리를 대신해 극을 이끌어 호평을 받았다. 가희는 현재 방송 중인 Mnet '프로듀스 48'의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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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이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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