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18살 연하남편, 힘 빼놔야 밤에 편해"
입력: 2018.06.06 15:52 / 수정: 2018.06.06 15:52
함소원·진화(위 왼쪽) 부부가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일상을 공개했다./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함소원·진화(위 왼쪽) 부부가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일상을 공개했다./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함소원의 남다른 고충 "연하남과 살기 힘들다"

[더팩트|박슬기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42)이 18살 연하 남편 진화(24)의 체력을 떨어뜨리기 위해 노력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광저우에 있는 초호화 아파트와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일상은 많은 사람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함소원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진화와 체력 차이가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미리 힘을 빼야 밤에 편하게 잘 수 있다"며 "될 수 있으면 체력을 방전시켜 놓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함소원 진화 부부의 광저우 신혼집. 두 사람은 지난 1월 한국과 중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함소원 진화 부부의 광저우 신혼집. 두 사람은 지난 1월 한국과 중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함소원은 진화에게 나물 등의 채소 반찬을 권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장영란은 "어느 정도길래"라며 궁금해했다. 심지어 함소원은 냉장고에서 정력 감퇴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고사리를 진화에게 먹였다. 진화는 다소 힘이 빠진 듯한 모습으로 "맛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1월 한국과 중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인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psg@tf.co.kr
[대중문화이슈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