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한장면] '슈츠' 박형식♥고성희 첫 키스…'로맨스 시작'
입력: 2018.06.01 00:00 / 수정: 2018.06.01 00:00

31일 전파를 탄 KBS 2TV 드라마 슈츠에서 고성희(왼쪽)와 박형식이 첫 키스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KBS 방송화면
31일 전파를 탄 KBS 2TV 드라마 '슈츠'에서 고성희(왼쪽)와 박형식이 첫 키스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KBS 방송화면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KBS 2TV '슈츠'가 박형식과 고성희의 첫 키스로 흥미를 더하고 있다.

31일 전파를 탄 '슈츠'는 전날인 30일 방송분에 이어 고연우(박형식 분)와 김지나(고성희 분)가 서로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확인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과정을 그렸다.

특히 두 사람은 첫 키스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는 도장을 찍었다. 이날 고연우와 함께 정안 출판사 저작권 침해 사건을 해결하던 김지나는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아쉬워했다. 이 말에 고연우 역시 "김지나를 걱정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고연우의 고백에 김지나는 먼저 다가가 짧게 입맞춤을 했고, 이어 진한 입맞춤으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저작권 침해 사건을 함께 해결하며 더욱 발전했다. 김지나는 고연우에게 법률적 도움뿐만 아니라 심리적 조언까지 아끼지 않으며 고연우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고연우 또한 김지나의 공포증을 극복하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우며 신뢰를 더했다.

첫 키스로 로맨스에 급무살을 탄 김지나와 고연우가 앞으로 만들어나갈 알콩달콩 러브스토리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낳고 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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