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까당' 프로파일러가 말하는 '범죄에서 살아남는 법'(영상)
입력: 2018.05.30 16:17 / 수정: 2018.06.06 16:02

각종 범죄로부터 나를 지키려면?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국내에 매년 수 많은 횟수의 범죄가 다양한 수법으로 날로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범죄로부터 나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는 없는 걸까.

30일 오후 7시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곽승준의 쿨까당' 265회는 '범죄에서 살아남는 법'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대표 범죄심리학자 겸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와 경찰청 1호 프로파일러 겸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장 배상훈 교수가 출연한다.

먼저 국내 최고 범죄 전문가인 두 출연진은 우리나라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범죄 유형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한다. 이 교수와 배 교수는 실제 사례들을 예시로 들며 사건의 심각성도 진단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데이트 폭력에 대해서도 집중한다. 두 전문가는 데이트 폭력의 원인부터 결과까지 낱낱이 파헤쳐 시청자들을 화들짝 놀라게 한다.

곽승준의 쿨까당 265회 스틸. 30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은 범죄에서 살아남는 법편으로 꾸며진다. /tvN 제공
'곽승준의 쿨까당' 265회 스틸. 30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은 '범죄에서 살아남는 법'편으로 꾸며진다. /tvN 제공

배 교수는 "데이트 폭력의 경우 정신적인 학대가 신체적 폭력으로 이어지는 데 2개월 정도의 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고정 패널들과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두 범죄 전문가들은 '범죄의 재구성' 코너를 통해 범죄자들이 사용한 범행 수법을 다루며 경각심을 일깨운다. 또 데이트 폭력뿐만 아니라 각종 강력 범죄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프로파일러의 존재 이유는 '범죄 예방'에 있다. 이날 이 교수와 배 교수는 프로파일링의 기본기에 대해서도 밝힌다. 이 교수는 "사건의 기록들을 보면서 범죄자들의 정신세계를 따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배 교수는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이 얼굴 자체의 표정과 움직임까지 다 관찰한다"며 노하우를 공유했다.

'곽승준의 쿨까당'은 2040세대와 함께 하는 '핫이슈',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지만 쉽게 말하지 못한 사회적 의제를 날 선 입담꾼들과 함께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j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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