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R&B의 전설 '솔리드'로 시즌 마감…'100불' 완성한 슈가송은?
입력: 2018.05.28 00:00 / 수정: 2018.05.28 00:00
R&B의 전설 솔리드 출연. 슈가맨2가 전설의 슈가맨 솔리드로 시즌을 마감했다. 솔리드는 슈가송 두 곡외에도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는 무대를 펼쳐 시청자 시선을 모았다./JTBC 슈가맨2 캡처
R&B의 전설 '솔리드' 출연. '슈가맨2'가 전설의 슈가맨 '솔리드'로 시즌을 마감했다. 솔리드는 슈가송 두 곡외에도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는 무대를 펼쳐 시청자 시선을 모았다./JTBC '슈가맨2' 캡처

슈가맨 시즌 2, 마지막은 '한국의 보이즈 투맨 솔리드'

[더팩트|이진하 기자] '슈가맨2' 시즌 마지막 무대에 솔리드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는 레전드 슈가맨이 출연하는 스페셜 플러스 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슈가맨2'는 마지막 방송인만큼 시즌1 때부터 많은 요청이 들어왔던 레전드 슈가맨이 출연했다. 특별히 한 팀의 슈가맨이 출연하고 추억의 가수의 대표곡 두 곡으로 유재석 팀과 유희열 팀이 대결을 펼쳤다.

유희열은 슈가맨에 대해 "1990년대 중반 활동했던 그룹이다. 당시 별명이 한국의 '보이즈 투 맨'이었다"며 "슈가송은 1995년 발표된 감미로운 R&B 곡이다. 이 노래는 대한민국 R&B의 전설 같은 곡이다"고 설명했다.

슈가맨2가 전설의 슈가맨 솔리드로 시즌을 마감했다. 솔리드는 인지도 테스트에서 가볍게 100불을 달성했다./JTBC 슈가맨2 캡처
'슈가맨2'가 전설의 슈가맨 '솔리드'로 시즌을 마감했다. 솔리드는 인지도 테스트에서 가볍게 100불을 달성했다./JTBC '슈가맨2' 캡처

익숙한 전주와 함께 등장한 슈가맨은 그룹 솔리드. 이준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 슈가송 '이 밤의 끝을 잡고' 무대는 여전한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은 물론 시청자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솔리드는 총 86불을 기록했다. 김조한은 "10대 분들이 모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아시는 것 같다. 감사하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솔리드는 유재석 팀의 슈가송 '천생연분'을 선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솔리드의 '천생연분'은 전주가 끝나기도 전에 100불을 기록하며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슈가맨으로 출연한 솔리드는 그간 각자의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김조한은 "후배 가수를 양성하며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한편 '슈가맨2' 마지막 방송에서 유재석 팀의 쇼맨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뮤지션 이하이와 이수현이 한 팀을 이뤘다. 유재석 팀을 상대하기 위한 유희열 팀 쇼맨은 걸그룹 대표 보컬리스트 정은지와 래퍼 한해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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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이슈팀|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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