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여성듀오 아이아이가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 '불장난'을 커버해 실력 논란이 불거졌다. /MBC 제공 |
아이아이 '불장난' 커버에 청취자들 "빵 터졌다"
[더팩트|권혁기 기자] 신인 여성듀오 아이아이(다연, 은영)가 걸그룹 블랙핑크 노래 '불장난'을 라이브로 불렀다가 실력 논란에 휩싸였다.
아이아이는 25일 낮 12시부터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아이아이는 '불장난'을 커버했다. 아이아이가 부른 '불장난'은 생방송으로 공개됐다.
물론 지난 1일 데뷔한 신인이라 긴장이 됐을 수도 있지만 아이아이가 부른 '불장난'은 일반인 수준에 가까웠다. 이에 청취자들은 "실화 맞냐" "일하면서 라디오 듣고 있었는데 전부 빵 터졌다" "'불장난'은 블랙핑크가 정말 잘 부른 것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불장난' 커버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아이아이는 지난 1일 데뷔했다. /에이치트랙 제공 |
한편 아이아이는 소속사 에이치트랙 메인 프로듀서이자 제19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 작곡가상을 수상했던 함성균 프로듀서가 아티스트 발굴부터 프로듀싱까지 직접 진두지휘했다.
타이틀곡 '난 이미 너야'는 함께하고 싶은 감정을 넘어 그 사람과 하나가 되고 싶어 하는 마음을 나타낸 얼반 R&B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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